경기북부에 '전국 구급 지원' 구급차 8대·대원 32명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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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섭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전국에서 지원 온 구급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0.12.16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 중인 경기북부지역에 전국에서 지원 나온 구급 인력과 차량이 첫 배치됐다.

16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전국 12개 시·도에서 온 구급차 8대와 구급대원 32명이 업무를 배정받았다.

최근 수도권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자 소방 동원령이 내려져 지난 13일부터 수도권 이외 시도에서 온 지원 구급 차량과 대원들이 배치되기 시작했다. 이들은 확진자를 생활치료센터나 지정병원 등으로 신속히 이송하는 업무를 맡는다.



임원섭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날 의정부소방서 금오119안전센터를 찾아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임 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대전과 경북 등 먼 지역에서 달려온 구급대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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