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답하고 있는 KEB하나은행 김단비.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베테랑 포워드 김단비가 5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1일 'KB 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를 발표했다.
김단비는 이 투표에서 이날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총 7천261표를 얻어 1위를 달리고 있다. 김단비는 지난 시즌까지 4년 연속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중간 집계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5년 연속 1위를 기대하고 있다. 투표는 오는 29일 정오까지 진행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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