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식 디엔케이 회장, 제18대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 당선

"스케이트보드 종목 집중 육성…국제대회 지원 아끼지 않겠다"
최대식 회장
제18대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으로 당선된 최대식 당선자. 2020.12.22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제공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대한민국 롤러스포츠를 이끌어나갈 제18대 회장으로 최대식 ㈜디엔케이 회장이 당선됐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제3차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제18대 회장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한 최대식 후보자에 대해 회장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임원 결격 사유를 심의한 결과 문제점이 없어 당선자로 의결했다.

최 당선자는 2017년부터 대구광역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롤러스포츠 종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현재 대구광역시체육회 이사, ㈜디엔케이 회장, ㈜동경주산업개발 회장직을 맡고 있다.



최 당선자는 "그동안 대구연맹 회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세부종목의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 현장과의 소통을 통한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스케이트보드 종목의 집중 육성과 신규 종목 발전 기반 구축을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양적·질적 성장을 통해 2020 도쿄 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 2022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 당선자는 대한체육회 인준을 받은 후 내년 1월 28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시작으로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에 공식 취임한다. 임기는 2024년까지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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