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김단비가 5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지난 10일부터 2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2020~2021 올스타 팬 투표에서 김단비가 총 20만230표 중 1만2천596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단비는 2016~2017시즌부터 5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2위는 1만179표를 얻은 신지현(하나원큐)이, 3위는 5표가 적은 팀 동료 강이슬(1만174표)이 뽑혔다.
20명의 올스타 중에서 팀별로 보면 신한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이 각각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소희, 김진영(이상 BNK), 한엄지(신한은행), 심성영(KB), 김단비(삼성생명)는 생애 첫 올스타 선정의 기쁨을 누렸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이에 따라 김단비는 2016~2017시즌부터 5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2위는 1만179표를 얻은 신지현(하나원큐)이, 3위는 5표가 적은 팀 동료 강이슬(1만174표)이 뽑혔다.
20명의 올스타 중에서 팀별로 보면 신한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이 각각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소희, 김진영(이상 BNK), 한엄지(신한은행), 심성영(KB), 김단비(삼성생명)는 생애 첫 올스타 선정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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