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호환 필터 전문 브랜드인 '필터모아'(대표·김용길)는 11일 인천 부평구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파인트리홈'과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 공기청정기 필터와 마스크를 전달했다. 필터모아는 평소 '희망공기 캠페인'을 통해 아동 및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김용길 필터모아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인트리홈과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송암복지재단 김득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사회복지시설에 힘을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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