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새해설계]한대희 군포시장 "기업유치 통한 혁신성장 기반으로"

공업지역 전체 정비…기업유치 통한 혁신성장 기반으로

황성규 기자

발행일 2021-01-14 제5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한대희 군포시장

도시 불균형 해소·상생 일자리 확충
군포형 뉴딜사업 발굴 역량 집중도


민선 7기 군포시의 방향은 명확하다. 정체·쇠퇴 등의 낡은 이미지를 떨쳐내고 발전을 거듭하는 미래 도시상을 확립하는 것이다. 지난 2년 반 동안 '새로운 군포 100년'을 향한 밑그림을 그려왔다면 이제는 이를 구체화해야 할 시기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올해는 그동안 추진 단계에 머물렀던 굵직한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매우 중요한 해"라고 힘줘 말했다.

2021011301000486300022792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투시도.

한 시장은 "금정역과 군포역으로 연결되는 공업지역 전체에 대한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이곳에 기업을 유치해 혁신성장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도시 전체의 공간 혁신을 통해 도시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상생형 일자리를 늘리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최근 군포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19년 군포 당정동 일원이 국토교통부의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지구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 5일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돼 해당 사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

한 시장은 "경기도,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손잡고 노후화된 당정동 공업지역 일대를 첨단 R&D 혁신클러스터로 탈바꿈할 계획"이라며 "미래 세대까지 누릴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군포에는 도시 발전과 관련한 희소식이 잇따랐다. 이 중에서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금정역 정차 확정 소식은 군포시민들이 가장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는 부분이다.

한 시장은 "GTX가 정차하게 될 금정역에 복합환승센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올 상반기 안으로 모든 구상을 마무리하고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돌입할 것"이라며 "이 밖에도 올 한 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군포형 뉴딜사업을 발굴하는 데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시에서 추진하거나 계획하고 있는 사업 중 상당수는 사실상 단기간내 마무리가 어렵다. 임기내 가시적 성과보다 군포의 100년 미래를 내다보는 한 시장의 뚝심은 과연 백년지계가 될 수 있을까. 한 시장은 "살기 좋은 군포시, 반드시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황성규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경인일보 채널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부산일보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