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중위권 싸움 치열…4~7위 1.5경기차, '숨막히는 중위권'

신창윤 기자

발행일 2021-01-15 제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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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양희종 결장·오세근 부진
전자랜드 군 전역 정효근 가세 큰힘


남자프로농구
프로농구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중위권 싸움이 치열하다.

프로농구 2020~2021시즌은 지난 13일 경기를 끝으로 18일까지 올스타 휴식기를 한다.

다만 16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부산 kt전이 편성돼 올스타전이 열리지 않는 올해 올스타 휴식기에 농구 팬들의 '지루함'을 달래줄 전망이다. 이 경기는 원래 지난해 12월25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당시 인삼공사 변준형의 고열 증세 때문에 연기됐다.

올 시즌 프로농구는 팀당 정규리그 54경기 가운데 절반이 넘는 29~31경기씩을 마쳤다.

중간순위는 14일 현재 전주 KCC가 최근 10연승을 내달리며 21승 8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고양 오리온이 18승 12패로 선두에 3.5경기 뒤져있다. 또 울산 현대모비스가 18승 13패로 3위를 마크 중이다.

오리온과 모비스가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이 걸린 2위 다툼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4~7위까지는 1.5경기 차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어 흥미롭다. 4위 인삼공사가 16승 14패, 5위 kt가 15승 14패를 기록 중이며 6위 인천 전자랜드는 16승 15패, 7위 서울 삼성이 15승 16패로 촘촘하게 자리잡고 있다. 이들 네 팀 중 한 팀이 6강 플레이오프 초대장을 받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인삼공사가 가장 앞서 있지만 양희종이 발목 부상으로 한 달 정도 결장이 예상되고 오세근도 최근 6경기에서 10점 이상을 한 차례만 기록했을 뿐 여전히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반면 전자랜드는 최근 상무에서 전역한 정효근의 가세가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선수 개인 기록에선 국내 선수 득점 1위 송교창(KCC), 국내 리바운드 1위 양홍석(kt), 어시스트 1위 허훈(kt), 국내 득점과 어시스트 2위에 스틸 1위 이대성(오리온) 등이 돋보이고, 신인왕 부문은 오재현(SK)과 이윤기(전자랜드)의 경쟁으로 압축되고 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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