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LG디스플레이 화학물질 누출사고 합동 감식 진행

사고 원인 지목된 배관 밸브 정밀 감식 다음 주 중 다시 진행키로

이원근 기자

입력 2021-01-14 16:04:50
글자크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01_4.jpg
13일 오후 경기 파주시 엘지디스플레이 공장에서 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해 119 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2021.1.13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경찰과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환경청 등 관계기관들이 파주 LG디스플레이 화학물질 누출 사고 현장에 대한 합동 현장 감식을 진행했다.

14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현장 감식은 오전 11시부터 시작했다. 이날 감식은 현장 채증 위주로 이뤄졌으며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배관 밸브에 대한 정밀 감식은 다음 주 중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

경찰은 '중상 2명, 경상 5명'으로 발표했던 인명 피해 집계 내용을 '중상 2명, 경상 4명'으로 정정했다.

당초 경상자에 포함됐던 LG디스플레이측 응급구조사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협력업체 직원 2명이 경미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파악했기 때문이다.

한편 사고는 지난 13일 오후 2시20분께 LG디스플레이 P8 공장 5층에서 유독성 화학물질인 수산화테트라 메틸암노늄(TMAH) 약 300∼400ℓ가 누출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2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지만 회복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이원근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경인일보 채널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부산일보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