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인차인데 감히?"…경비원 코뼈 부러뜨린 30대 입주민 조사

등록되지 않은 지인 차량 방문객용 출입구로 안내했다는 이유

김동필 기자

입력 2021-01-14 16: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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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등록되지 않은 지인 차량을 방문객용 출입구로 안내했다는 이유로 주민이 경비원들을 폭행해 다치게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등록되지 않은 지인 차량을 방문객용 출입구로 안내했다는 이유로 주민이 경비원들을 폭행해 다치게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1시40분께 장기동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주민 A씨가 경비원들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비원인 50대 B씨와 C씨가 A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씨는 B씨의 배 부위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리고 말리는 C씨의 얼굴도 때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의 폭행 직전 B씨는 등록되지 않은 지인의 차를 타고 입주민 전용 출입구로 들어오려는 A씨에게 방문객용 출입구를 이용해달라고 안내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당시 폭행으로 다친 경비원들을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도록 조치하고 조만간 이들을 불러 정확한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현장 CCTV도 확보해 분석하고 있으며 A씨를 불러 조사한 뒤 입건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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