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쌓인 눈, 경기도내 '미끄러짐 교통사고' 등 소방활동 50건

경기도, 5천638명·장비 2천689대 동원 제설제 9천32t 살포

손성배 기자

입력 2021-01-18 08: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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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밤사이 고드름 제거 10건, 수도관 동파 8건, 안전조치 20건, 배수 12건 등 총 50건의 소방활동을 벌였다. 여주시 제설작업 현장. 2021.1.18 /경기도 제공

지난 밤사이 수도권에 내린 눈 탓에 17~18일 경기도 곳곳에 각종 피해가 잇따랐다.

1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밤사이 고드름 제거 10건, 수도관 동파 8건, 안전조치 20건, 배수 12건 등 총 50건의 소방활동을 벌였다.

안전조치로 집계된 눈길 미끄러짐 교통사고가 있었다. 이날 오전 4시29분께 평택시 용이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빙판길 교통사고가 났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의정부시 용현동의 한 주택에서는 수도관이 동파됐고, 안성시 석정동의 한 오피스텔에서는 급수시설이 얼어 100t 배수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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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밤사이 고드름 제거 10건, 수도관 동파 8건, 안전조치 20건, 배수 12건 등 총 50건의 소방활동을 벌였다. 수원시 제설작업 모습. 2021.1.18 /경기도 제공

한편 기상청은 전날 도내 24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지난 17일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안성시가 7.9㎝로 가장 많은 적설량을 보였고 양주 5.7㎝, 가평 4.7㎝, 평택 4.4㎝, 수원 3.2㎝ 순으로 뒤를 이었다. 눈은 낮까지 2~8㎝가량 더 내린 뒤 그치겠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인력 5천638명, 장비 2천689대를 동원해 제설제 9천32t을 살포했다고 밝혔다.

노후주택과 비닐하우스 등 적설취약구조물 202개소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도 벌였다. 각 지자체는 출근길 대중교통 이용 권고, 보행시 눈길 미끄럼 주의 등 안전 유의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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