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구 공사장서 하루 사이 2명 작업 중 추락…2명 사상

김동필 기자

입력 2021-01-18 18: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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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의 모습. 2021.1.18 /수원남부소방서 제공

지난 주말 권선구 소재 공사장에서 작업자가 2명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8일 수원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0시 45분께 권선구 호매실동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인 60대 작업자 A씨가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같은 날 오후 2시 35분께 권선구 곡반정동 공사장에서도 작업 중이던 60대 작업자가 크레인에 걸려 있던 로프에 다리가 걸리며 추락해 다쳤다. B씨는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 같은 작업장 추락사고는 매년 계속해 발생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건설업 관련 사고사망자 254명 중 절반 정도인 126명이 추락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이정래 수원남부소방서장은 "공사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할 시에는 자신의 체중에 최대 10배의 충격이 가해져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며 "꼭 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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