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키자" 중진공 경기북부지부 '내일채움공제' 가입자 늘린다

사업주·근로자 매월 일정액 내면 만기때 2천만원 이상 목돈 지급
자기계발 혜택 서비스 제공…모바일 앱 활용해 손쉽게 가입 유도

최재훈 기자

입력 2021-01-22 10: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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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취업을 유도하고 재직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청년 내일채움공제가 지난해보다 혜택이 줄어들게 되면서 신입사원들과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홍보 이미지. 2021.1.14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모혜란)가 '중소기업의 일자리 지킴이'로 자리 잡은 '내일채움공제' 가입자 늘리기에 공격적으로 나섰다.

가입자에게 자기계발을 위한 각종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바일 앱을 활용해 가입을 손쉽게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22일 중진공 경기북부지부에 따르면 내일채움공제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매월 일정금액을 나눠내면 만기(5년) 때 2천만원 이상 목돈을 지급하는 공제사업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제도로 마련됐다. 보통 사업주와 근로자가 2대 1 비율로 월 최소 34만원씩 적립할 수 있다.

내일채움공제에서 파생된 '청년재직 내일채움공제'는 34세 이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정부 보조금까지 지원된다. 최소 적립액 기준으로 근로자가 12만원을 내고 기업이 20만원을 부담하면 5년 뒤 정부 보조금을 더해 3천만원을 찾을 수 있다.

경기북부지부는 내일채움공제가 경기 북부지역 실정에 적합한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제도로 보고 올해 가입자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입 근로자에게는 온라인 교육 서비스, 단체상해보험 가입, 힐링 프로그램 등을 무상 지원하고 기업에도 직원 교육비, 경영자문, 재무설계 서비스 등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나온 내일채움공제 모바일 앱을 활용, 간편한 가입과 조회 등 기본기능뿐 아니라 각종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앱 가입자는 1년도 안 돼 2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공제가입은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sbcplan.or.kr)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경기북부지부(031-920-6738)로 문의하면 된다.

모혜란 지부장은 "중소벤처기업은 국가경제의 버팀목이며, 근로자는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핵심동력"이라며 "내일채움공제 활성화로 고용 안전망을 제공해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이끌고, 착한 일자리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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