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고형센터( 741㎡)와 액상센터(449㎡)로 증축돼 운영되고 있는 친환경 미생물배양센터에서 연구원들이 연구를 하고 있다. /가평군 제공. |
가평군은 올해 10억여원을 투입해 친환경 미생물제 700t을 관내 농가에 공급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올해 9억8천여만원을 투입 토양 미생물제 및 생균제 390t(1만9천500포), 액상 미생물제 310t을 생산해 관내 2천여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 환경보전 및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고추 탄저예방균, 살충용미생물(BT균) 등 특수미생물 4종 30t을 친환경 재배농가에 공급한다. 축산농가 냄새 저감을 위한 냄새저감균 10t 및 농축산물 품질향상 및 생산량 증대를 위한 클로렐라 20t 이상도 지속해서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자체개발한 미생물활용 친환경 농자재 및 아미노산액비 등의 농가 확대공급을 통한 현장적용 실증사업도 추진 중이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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