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제공 |
수원 광교 더사랑의교회(담임목사·이인호)는 28일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나눔 행사'를 했다.
이웃나눔 행사는 교회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컵라면 9천개와 목도리, 장갑, 담요, 핫팩 등 방한용품 꾸러미를 수원시와 용인시의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기부 물품은 절반씩 용인지역자활센터와 저소득층, 수원시 권선구 평동 무료급식소인 희망의쉼터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
수원권 노숙인은 거리 70명, 자활시설 입소 38명, 일시보호 시설 14명, 임시주거지원(고시원 등) 75명 등 총 197명이다. 시는 노숙인들과 취약계층에 골고루 물품을 나눠주기로 했다. 용인권은 노숙인이 거의 없어 취약계층 지원 단체에 기부 물품을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택 수원시의회 의원, 장정순·명지선 용인시의회 의원과 수원시와 용인시의 복지협력·복지정책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지함 더사랑의교회 긴급구호부 목사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들에게 성도들이 모은 물품들이 살아갈 희망과 소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웃나눔 행사는 교회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컵라면 9천개와 목도리, 장갑, 담요, 핫팩 등 방한용품 꾸러미를 수원시와 용인시의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기부 물품은 절반씩 용인지역자활센터와 저소득층, 수원시 권선구 평동 무료급식소인 희망의쉼터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
수원권 노숙인은 거리 70명, 자활시설 입소 38명, 일시보호 시설 14명, 임시주거지원(고시원 등) 75명 등 총 197명이다. 시는 노숙인들과 취약계층에 골고루 물품을 나눠주기로 했다. 용인권은 노숙인이 거의 없어 취약계층 지원 단체에 기부 물품을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택 수원시의회 의원, 장정순·명지선 용인시의회 의원과 수원시와 용인시의 복지협력·복지정책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지함 더사랑의교회 긴급구호부 목사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들에게 성도들이 모은 물품들이 살아갈 희망과 소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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