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세 청춘남녀 '어쩌다 다큐'

신창윤 기자

발행일 2021-02-04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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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피겨 유망주, 한나
언제나 잔고 제로인 미생, 민규
고국에 돌아온 프랑스 입양인, 주희

독립영화 현장서 만난 인연
개봉2주차 셀럽 추천영상

■감독:이인의

■출연:은해성, 오하늬, 이서윤, 장준휘, 김지나

■개봉일:1월28일

■청춘 성장 드라마 / 전체 관람가 /100분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4
'청춘들을 응원하게 되는 나를 만나게 된다'.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는 21세기 청춘들의 성장을 그린 영화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이 개봉 2주차 라인업을 공개함과 동시에 셀럽들의 추천 영상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은 차가운 현실 속 세 청춘이 만나 관계를 맺으며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 성장 드라마다.

지난달 28일 개봉된 이 영화는 언제나 잔고 제로인 미생 '민규'와 어린 시절 캐나다로 피겨 유학을 떠났다가 은퇴를 하고 돌아온 '한나', 친생부모를 찾아 한국으로 온 프랑스 입양인 '주희' 등 연관성이 없는 세 청춘이 한국 사회 속에서 만나 애환을 겪는 모습이 담겨 있다.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을 만든 이인의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이 감독은 "독립 다큐 현장에서 일하는 20대 후반 청년 박민규가 영화를 이끌어간다"며 "독립 다큐 현장에서 만나는 사람과 사건을 다루는데, 민규는 해외 입양인 다큐를 만들면서 불어와 영어를 통역할 통역사로 캐나다에 피겨 유학을 갔다가 돌아온 최한나를 만나게 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프랑스에서 부모를 찾으러 온 박주희까지 3명의 청춘 남녀들이 독립 다큐를 매개로 만나면서 한국사회의 단면들을 겪게 되고 알아가는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의 추천 영상에는 다양한 셀럽들의 호평이 줄을 이었다.

'82년생 김지영'의 김도영 감독은 "방황하는 청춘들이 사회의 어떤 그림자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성장하는 영화다. 그 여정을 같이 따라가면서, 감동적이고 또 응원하게 되는 그런 순간들을, 계속 맞이했던 영화인 것 같다"고 감상평을 전했다.

또 2주차 토크는 5일 오후 6시30분 에무시네마에서 진행된다. 이 감독과 인연을 맺은 양인모 프로그래머가 직접 모더레이터로 나선다. 영화를 통해 세상을 이야기하는 이 감독과 은해성, 오하늬, 이서윤, 김지나 배우가 함께한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사진/(주)시네마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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