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향상·공직사회 개혁 골자…인천시-인공·전공노 새단체협약

인천시와 공무원노동조합이 4년 만에 복지 향상, 공직 사회 개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새로운 단체협약을 맺었다.

인천시는 지난 19일 인천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인공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인천시지부(이하 전공노)와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7년 6월 이후 새롭게 맺은 단체협약이다.

신규 협약은 직원 복지 향상과 공직 사회 개혁에 초점이 맞춰졌다.



127개 조문, 292개 조항으로 구성한 이번 협약에는 기존 협약 내용 외 ▲건강 검진 지원액 상향 ▲재난·재해로 인한 야간·휴일 근무 직원 특별휴가 부여 ▲내부고발자 보호 제도 적극 시행 등이 담겼다. 인천시는 지난해 단체교섭 요구에 따라 총 9차례의 실무교섭을 진행해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

공승배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