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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순환골재공장서 끼임 사고…50대 중국동포 참변
인천 서부소방서, 컨베이어 벨트 점검 작업중 발생
김태양 기자
입력 2021-02-23 09:14:54![]() |
23일 0시 30분께 인천시 서구 오류동 한 순환골재공장에서 중국 동포 A(54)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팔과 목 등을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2021.2.23 /인천 서부소방서 제공 |
인천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50대 남성이 근무 중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숨졌다.
23일 인천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7분께 서구 오류동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A(54)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였다.
A씨는 이 사고로 목과 팔 등을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소방당국은 A씨가 자원 분리 기계에서 작업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3일 인천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7분께 서구 오류동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A(54)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였다.
A씨는 이 사고로 목과 팔 등을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소방당국은 A씨가 자원 분리 기계에서 작업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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