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깊은 고민…"주말 직전쯤 발표"

김성주 기자

입력 2021-02-23 18: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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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황 등에 대한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2.21 /연합뉴스

정부는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두고 깊은 고민에 들어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유지되고 있지만, 재확산의 위험이 여전한 상황이어서 쉽게 결론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23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 반장은 "이번 주 일요일까지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조정은 주말 직전 쯤 정리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 거리두기를 적용 중이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유지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주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대한 분석이 필요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357명으로 300명 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1주 일평균 확진자는 451.9명이어서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수준인 400명대에 머무르고 있다.

윤태호 방역총괄반장도 "앞으로 어떻게 유행할지 하루, 이틀 상황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며 "전반적으로 한 달간 정체기로 보고 있어 감소세로 돌아서기 위한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와 별도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작업은 진행 중이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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