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 도착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보건소로 옮겨지고 있다. 2021. 2. 25 /김포시 제공 |
김포시민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25일 오전 11시 30분 경찰의 호위 속에 김포시보건소에 도착했다.
이날 도착 물량은 700명분이며 김포시보건소에 요양시설용으로 500명분, 관내 요양병원 한 곳에 200명분이 배분됐다.
김포시는 26일 오전부터 촉탁의료진 방문 등을 통해 요양시설 27개소와 요양병원 10개소에 대한 접종에 돌입한다. 김포지역 우선접종 대상자는 만 65세 미만의 요양시설 입소자·입원자·종사자 등 1600여명이다.
이를 위해 시는 2인 1조로 행정지원인력 3개팀을 구성하고 김포소방서와 비상체계도 구축했다. 보건소와 요양병원 등 수령기관에 백신이 도착할 때까지는 김포경찰서가 경호하고, 백신 보관장소 경비와 순찰은 육군 제17사단과 해병대 제2사단이 맡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관계자 모두 지치지 말고 협력과 배려의 정신으로 일상복귀를 위한 백신 접종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도착 물량은 700명분이며 김포시보건소에 요양시설용으로 500명분, 관내 요양병원 한 곳에 200명분이 배분됐다.
김포시는 26일 오전부터 촉탁의료진 방문 등을 통해 요양시설 27개소와 요양병원 10개소에 대한 접종에 돌입한다. 김포지역 우선접종 대상자는 만 65세 미만의 요양시설 입소자·입원자·종사자 등 1600여명이다.
이를 위해 시는 2인 1조로 행정지원인력 3개팀을 구성하고 김포소방서와 비상체계도 구축했다. 보건소와 요양병원 등 수령기관에 백신이 도착할 때까지는 김포경찰서가 경호하고, 백신 보관장소 경비와 순찰은 육군 제17사단과 해병대 제2사단이 맡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관계자 모두 지치지 말고 협력과 배려의 정신으로 일상복귀를 위한 백신 접종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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