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협회, 아파트 관리소장 살해 '입주자대표' 엄벌 탄원

김태양 기자

발행일 2021-02-26 제4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가 관리소장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주택관리사 단체가 피고인 엄벌을 법원에 촉구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이하 협회)는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 A(63)씨를 엄벌해 달라는 탄원서 630부를 지난 23일 재판부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께 인천지법에서는 A씨에 대한 공판이 열렸다.

협회는 탄원서에서 "피고인은 상식을 벗어나는 잔혹한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르고도 피해자나 유가족 등에게 사죄도 하지 않았다"며 "선량한 공동주택 노동자에 대한 범죄 재발 방지 차원에서 피고인을 강력 처벌해 본보기로 삼아 달라"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28일 오전 10시께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관리소장 B(53·여)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A씨는 아파트 관리비 사용문제와 관련해 B씨와 다투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김태양기자 ksun@2kyeongin.com

김태양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부산일보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