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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두렁 소각으로 불이 번진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2021.2.24 /강화소방서 제공 |
인천 강화소방서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논·밭두렁에서 잡풀이나 쓰레기를 태우는 과정에서 불이 번지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강화군 송해면의 한 밭에서는 잡목을 소각하던 중 불이 주변으로 옮겨붙는 상황이 벌어져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농촌진흥청 등은 영농철 이전 논·밭두렁 태우기는 병해충을 막는데 효과가 낮으며 농사에 도움을 주는 곤충에도 피해를 준다고 설명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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