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어제 227명 확진…13일 만에 다시 200명대 '빨간불'

동두천 외국인 선제검사서 76명 확진…소규모 n차 감염 54%

이준배 기자

입력 2021-03-03 11: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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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외국인근로자 밀집지역 코로나 19 선별진료소 운영
22일 오전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외국인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있다. 2021.2.22 /김금보기자artomate@kyeongin.com
 

경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동두천 외국인 집단감염 등 영향으로 다시 200명대로 올라섰다.

 

경기도는 3일 0시 기준 227명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가 2만4천56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218명, 해외 유입 9명이다.
도내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17일(241명) 이후 13일 만에 다시 200명대로 올라섰다.

전날 주요 사례를 보면 동두천 외국인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받은 외국인 근로자 7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천군의 한 섬유 가공업체 관련해 14명이 추가로 확진, 도내 관련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달 27일 직원 2명(외국인 1명 포함)과 가족 3명이 처음 확진된 후 사흘간 20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천 박스제조업체 관련(누적 32명) 6명, 수원 태권도장·어린이집 관련(누적 26명) 5명, 용인 기흥구 요양병원·어린이집 관련(누적 59명) 4명이 추가됐다.
 

파주 페인트업체 관련 3명이 추가돼 지난달 28일 직원 2명이 처음 확진된 이후 도내 관련 확진자는 12명으로 증가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58명(54.3%)이었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가 37명(16.3%)에 달했다.
 

/이준배기자 ace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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