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요양병원 운영진 가족 '새치기 백신접종' 위탁 해지

'병원 종사자로 등록, 대상된다' 해명
보건당국, 위법 사항 확인위해 조사중

오연근 기자

입력 2021-03-03 15:02:13
글자크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해동 중인 화이자 백신
3일 오전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병원 의성관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호남권역 예방접종센터에서 해동 중인 화이자 백신에 보관 기한이 표시됐다. 2021.3.3 /연합뉴스

동두천시 A 요양병원이 운영진 가족에게 신종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보건당국이 이 병원 백신 접종 위탁계약을 해지했다.

또, 보건당국은 이 요양병원이 보관 중이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잔량을 전부 회수조치하기로 하고 T/F팀을 구성해 백신 접종 대응조치에 나섰다.

이 요양병원은 지난달 26일 의료진과 환자만 접종 대상인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운영진 가족이 접종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대해, 병원측은 접종을 받은 가족이 병원 종사자로 등록돼 있어 접종 대상이 된다고 해명했다.

보건당국은 운영진의 가족으로 확인된 이들이 실제 종사자로 근무를 했는지 등 위법 사항 등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 중이고 상급기관에 정확한 의료인 접종범위를 질의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오연근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부산일보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