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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성스포렉스배 경인일보 아마추어 스크린 골프대회 예선 막바지

男 골퍼 제치고…女 아마 1위 탈환 '박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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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수원 두성스포렉스 스크린골프장에서 열린 2021 두성스포렉스배 경인일보 아마추어 스크린골프대회 예선라운드 경기에 앞서 아마추어 골퍼가 티샷을 점검하고 있다. 2021.3.16 /두성스포렉스 제공

2주차까지 선두 '죠오쿠먼' 2위로
2·3위 헌터·귀요미양 공동4위 밀려
상위 5명중 남3·여2 성별 대결 흘러
21일 예선 끝·27일 60명 결선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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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스크린 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2021 두성스포렉스배 경인일보 아마추어 스크린 골프대회 예선 라운드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치열한 순위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수원 두성스포렉스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상위 60여명의 결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해 예선 라운드가 한창이다. 이번 예선전에는 3개의 코스를 합산해 스트로크 플레이로 승자를 가린다.

3라운드의 성격으로 A코스(가평 베네스트 GC-MAPLE/PINE), B코스(하이원 CC), C코스(제이드 팰리스 GC)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2주 차까지 닉네임 죠오쿠먼은 A코스(11언더파), B코스(8언더파), C코스(6언더파) 등 3코스 합산 26언더파(스코어 보정치 -1 포함)를 기록하며 맹위를 떨쳤지만, 3주가 지난 16일 현재 치로윤정이 A코스(8언더파), B코스(8언더파), C코스(9언더파) 등 3코스 합산 28언더파(스코어 보정치 -3 포함)로 당당히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치로윤정은 여성 아마추어 골퍼로 남성 골퍼 죠오쿠먼과 3위 장박(25언더파)을 차례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지켰다.

지난주 2위와 3위를 마크했던 헌터와 귀요미양은 24언더파로 나란히 공동 4위로 밀렸다. 이에 따라 3주가 지난 중간 결과 상위 5명의 골퍼 가운데 남성이 3명, 여성이 2명을 기록하는 등 성별 대결로 치러지는 분위기다.

또 26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하는 등 남은 5일 동안 상위권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가속화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1일 예선라운드를 마치면 오는 27일 오전 9시 같은 장소에서 상위 60여명이 결선라운드를 치러 우승자를 가린다. 결선라운드 골프장 코스는 당일 발표된다. 우승자와 홀인원(결선 최초 1인에 한해 지급)상은 각각 리조트 회원권이 주어지고 결선진출자에게도 푸짐한 상품이 준비됐다.

이번 대회는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사)한국시니어골프협회가 주관하며 두성스포렉스·수원시골프협회가 공동 후원한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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