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선 공약] 시군의회 의원선거 '파주시 가선거구'

손성익 "쾌속질주 파주발전", 박수연 "행복파주 돌봄이", 김영중 "노동자·서민 지키는 진보"
2021032501001078100054471.jpg
더불어민주당 손성익 후보. 2021.3.25 /손성익 후보 제공

'4·7 보궐선거' 파주시의회 의원선거 가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손성익 후보와 국민의힘 박수연 후보, 진보당 김영중 후보는 각각 지역 발전과 서민 돌봄 공약을 내놓으며 유권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인구가 밀집된 운정신도시 선거구인데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의 주목을 크게 끌지 못하는 가운데, 각 당 후보들은 출퇴근 시간 전철역과 도로변 인사를 비롯해 상가 등 유권자를 찾아 다니며 어려운 유세를 펼치고 있다.


민주당 손성익 후보는 '쾌속질주 파주발전'을 앞세우며 아이 가진 부모가 걱정 없이 사는 도시 조성을 위한 '공공 심야 어린이 병원' 설립과 지역 아동센터 및 돌봄센터 내 '유아 미술 치료키트 보급사업', '안전한 통학로 및 과밀학급 해소', '청소년 수련관 건립'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놓았다.

2021032501001078100054472.jpg
국민의힘 박수연 후보. 2021.3.25 /박수연 후보 ㅈ[공

국민의힘 박수연 후보는 '행복파주 돌봄이'를 캐치프레이즈로,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활성화', 작은도서관의 지속가능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작은도서관 조례 개정', 워킹맘의 고민과 육아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공동돌봄센터 설치 운영' 등을 공약했다.

2021032501001078100054473.jpg
진보당 김영중 후보. 2021.3.25 /김영중 후보 제공

진보당 김영중 후보는 '국가보안법이 만든 보궐선거, 안소희의 꿈을 이어가겠다'는 포부 아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파주시민 재난지원금 10만 원 지급'과 공공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파주시립의료원 설립', 모든 시민의 노동권을 보장하는 '일하는 시민 조례 제정'을 강조하며 유세를 펼치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이종태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