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서철모 화성시장(화성산업진흥원 이사장),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 환경 조성, 성장·고용 선순환 구조 이뤄야"

서철모 증명
"화성산업진흥원이 화성 지역경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야 합니다."

화성산업진흥원 이사장인 서철모(사진)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축이자 세계적인 규모의 종합 자동차연구소와 같은 미래산업을 이끌어나갈 산업생태계를 갖추고 있다"면서 "그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역동적인 화성시 산업생태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혁신적인 산업정책을 선도할 수 있는 구심축 역할이 필요하다"며 진흥원의 역할을 정의했다.

그는 "화성시 경제의 근간은 제조업이고 세계적인 대기업뿐만 아니라 1만여개의 중견·중소기업들도 있어 이들 간 거래를 활성화하고 상생 협력하기 위한 환경 조성이 절실하게 요구된다"며 "기업이 성장해 고용을 창출하고 늘어난 세수가 시민 복지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새로 출범한 진흥원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과 전문적인 기업지원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면 화성시를 지탱하는 산업의 기초는 더욱 튼튼해질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화성, 누구나 일자리 걱정 없는 화성'으로 산업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는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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