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30명 신규확진…25일 만에 다시 200명대 '빨간불'

확진자 1주 전보다 2배 늘어…경로 불명도 24%

이준배 기자

입력 2021-04-08 10: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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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인근에 설치된 코로나 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3.21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경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일만에 다시 200명대로 올라서며 확산세에 빨간불이 켜졌다.

 

경기도는 7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0명 발생, 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9천792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223명, 해외 유입 7명이다.
이날 확진자수는 지난달 13일(203명) 이후 25일 만에 다시 200명대로 올라선 셈이다.


지난달 말 100명대 초반이던 도내 하루 확진자 수는 1주일 만에 2배로 급증, '4차 유행'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 화성시 가정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3명 더 추가돼 총 57명이 됐다. 추가 확진자는 원생 2명, 원생 가족 1명이다. 이 어린이집 관련해서는 지난달 23일 교직원 가족 1명이 확진된 후 교직원과 원생, 이들의 가족 등으로 확산해 16일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포천시 창호 제조업 관련은 직원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 지난달 30일 이후 도내 관련 확진자는 18명으로 증가했다.


자매교회 순회 모임을 고리로 전국 곳곳에서 집단발병이 발생한 '수정교회'와 관련은 2명이 추가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41명으로 증가했다.
 

성남시 외국인 모임 관련(누적 58명) 확진자는 1명 더 늘었다.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151명(65.7%)이고, 감염경로 불명확 신규 환자는 55명(23.9%)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50명에 달한다.


한편 도내 1·2차 백신 접종 대상자(108만7천317명) 대비 누적 접종자 수는 22만3천594명(접종률 20.6%)을 기록했다. 

 

/이준배기자 ace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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