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어린이집발 3명 등 26명 확진…6만1천414명 접종

남동구 6명, 미추홀구 5명, 중구·연수구·부평구 각 4명

박현주 기자

입력 2021-04-08 12: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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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무는 코로나 검사 행렬
인천 연수구 어린이집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연수구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이 길게 줄 지어 서 있다. 2021.4.6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700명 선까지 급증하면서 확산세가 점점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는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미추홀구 어린이집과 관련한 3명을 포함해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미추홀구 한 어린이집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관련 확진자 15명이 잇따라 나온 데 이어 자가격리 중이던 원생 1명, 종사자 1명, 원생의 어머니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18명 가운데 원생은 6명이고, 8명은 교사 등 종사자다.

이날 인천 지역 신규 확진자 가운데 다른 1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5명은 해외입국객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남동구 6명, 미추홀구 5명, 중구·연수구·부평구 각 4명, 동구·계양구·서구 각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6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782개 중 97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요양병원이나 의료기관 종사자와 75세 이상 노인 등 6만1천414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천292명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중순 이어진 3차 대유행이 미처 진정되기 전에 전국적으로 특별한 중심집단이 없는 산발적 감염이 속출, 최근 '4차 유행'이 본격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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