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2020년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받는데 기여한 우수공무원에게 지난 13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인천시는 10개 군·구에서 수행하는 위임 사무와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남동구는 2018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우수공무원 표창장은 일반 시책 전체 28개 중 1위를 차지한 12개 분야 담당자와 반부패 청렴시책 1위 담당자 등 모두 13명에게 수여됐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가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것은 구정에 적극 참여해주신 구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55만 구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희망찬 남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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