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서해안고속도로,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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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혁수(오른쪽) 제이서해안고속도로(주) 대표이사와 박정숙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관장이 화성시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이서해안고속도로 제공

평택-시흥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제2서해안고속도로(주)(대표이사·오혁수)와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박정숙)이 9일 화성시 서부권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는 '찬찬찬(사랑찬 건강찬 알찬)'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이날 전달된 후원금 700만원으로 화성시 서부권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위기 및 독거노인(취약계층) 중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한 정기적인 밑반찬, 계절·명절 특식, 김장철 김치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후원금을 전달한 오혁수 제2서해안고속도로 대표이사는 "평택-시흥 고속도로를 이용해주시는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취약계층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하신 곳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숙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제2서해안고속도로의 후원으로 증가하는 노인 결식문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서해안고속도로는 화성시와 협의해 화성시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2021 해피드림 정서지원사업'에도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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