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은 비상시국 국민회의 인천 운영본부 대표. /비상시국 국민회의 인천 운영본부 제공 |
비상시국 국민회의 인천 운영본부(대표 박상은 전 의원)는 7일 오후 국회 정문 앞에서 비상시국국민회의 이재오 상임의장의 화천대유 특검 촉구 1인 시위 현장을 방문해 힘을 더했다.
이재오 의장은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특검을 촉구하는 1인 시위와 철야 농성을 지난 1일부터 7일째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시위현장에는 인천 운영본부 대표를 맡고 있는 박상은 전 의원과 10곳의 인천 자치단체별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재오 의장은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특검을 촉구하는 1인 시위와 철야 농성을 지난 1일부터 7일째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시위현장에는 인천 운영본부 대표를 맡고 있는 박상은 전 의원과 10곳의 인천 자치단체별 대표들이 참석했다.
박상은 전 의원, 이재오 의장,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모습.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
이들은 입장문을 내고 "대장동 화천대유(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는 현대판 동학민난이다. 탐관오리, 매관 매직 정부는 발본하라"며 "정부여당은 조속히 화천대유에 특검을 도입해야 된다. 특검만이 답"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재오 의장과 함께 8일 민주당사와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선캠프를 거쳐 청와대까지 도보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시위 현장에 참석한 인천 지역 대표는 박상은 전 의원과 , 연수구 제갈원영, 계양구 윤형선, 중구 박정숙, 동구 이정옥, 미추홀구 이영훈, 남동구 박종우, 부평구 유재홍, 서구 홍순목, 옹진군 홍남곤 대표와 이일희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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