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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손성배·배재흥·신현정 '조사보도상'… 3년간 재해 분석 경기도내 산업재해 심각성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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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기획콘텐츠팀 손성배·배재흥 기자, 정치부 신현정 기자가 사단법인 한국조사연구학회가 선정한 제15회 한국조사보도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조사연구학회는 지난 26일 한국조사보도상 수상작으로 '경인 WIDE-방치할 수 없는 비극 '산업재해'' 등을 선정하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인일보 기사는 최근 3년간 재해조사 의견서를 입수, 분석해 경기도 내 산업재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지역 사회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시했다.



한국조사보도상은 2007년 한국조사연구학회가 제정한 상으로 신문과 방송, 인터넷 매체 등에 발표된 보도기사를 심사해 조사윤리강령의 규정과 원칙을 준수해 보도한 기사를 선정하고 있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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