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업 단체 '소사이어티'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고액 모금 프로그램인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적십자 사회 공유가치 기업인증) 인천 13호로 가입했다. 2021.12.30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제공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부동산 개발업 단체 '소사이어티'가 고액 모금 프로그램인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적십자 사회 공유가치 기업인증) 인천 13호로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소사이어티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코로나19 대응 성금을 지원해왔다. 지난해에는 3천만원의 성금을 보냈고, RCSV에 가입한 전날에도 4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소사이어티는 이날 김완식 회장을 비롯한 12명의 회원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빵 나눔터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제빵봉사' 활동도 했다.
소사이어티 김완식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많은 이웃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