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지난 23일 서수원지역에서 당내 시도의원 지방선거 후보들과 함께 유세를 벌이고 있다. /이재준후보선거사무소 제공 |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수원의 동·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공약을 내놓았다. 이재준 후보는 24일 신분당선 구운역과 인덕원-동탄 간 신수원선 영통입구역 등의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수원 미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구운역, 영통지구의 리모델링 혁신거점인 영통입구역을 기존 노선 계획에 추가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수원시가 특례시로 승격되며 진행돼야 할 전체 도시공간 구조의 재설계 차원에서 신분당선 구운역과 인덕원 동탄간 신수원선 영통입구역은 중요한 지점이기에 추가 설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운역은 현재 수원역에서 구운동 지역으로 이어지는 수인로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 서호지구 개발 등으로 인해 향후 서수원 개발에 있어 인구 유입의 중요한 요충지가 될 지역"이라며 "수원 R&D사이언스파크, 탑동 도시개발사업, 서수원 첨단기업 신도시 추진으로 이어지는 서수원 첨단도시 조성 시 발생할 출퇴근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선제적 조치로써 구운역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영통입구역 추가 설치와 관련 이재준 후보는 "1990년대 조성된 영통 지구의 주택리모델링은 영통지구의 도약을 위해 반드시 진행되어야 할 사업"이라며 ""영통지구 주택리모델링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서 청명역, 영통역, 망포역으로 이어지는 인덕원 라인에 영통입구역을 추가하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지하철역 500m 이내 역세권 지역의 공동주택은 민간 중심의 주택리모델링이 가능한 지역으로 분류된다"며 "영통지구 주택리모델링 진행에 있어서 4대 핵심 거점으로 청명, 영통, 망포역과 신설될 영통입구역 역세권을 지정, 해당 역세권을 중심으로 영통지구 전체의 리모델링 혁신사업을 견인함과 동시에 영통 지구 전체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는 이재준 후보가 단순히 지역 주민의 요청에 따른 지하철역 추가 문제에서 벗어나 수원 전체의 광역교통망 구축과 관련 특례시의 미래 발전 및 동서 균형 발전을 염두에 두고 발표한 공약이다.
그는 "수원시가 특례시로 승격되며 진행돼야 할 전체 도시공간 구조의 재설계 차원에서 신분당선 구운역과 인덕원 동탄간 신수원선 영통입구역은 중요한 지점이기에 추가 설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운역은 현재 수원역에서 구운동 지역으로 이어지는 수인로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 서호지구 개발 등으로 인해 향후 서수원 개발에 있어 인구 유입의 중요한 요충지가 될 지역"이라며 "수원 R&D사이언스파크, 탑동 도시개발사업, 서수원 첨단기업 신도시 추진으로 이어지는 서수원 첨단도시 조성 시 발생할 출퇴근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선제적 조치로써 구운역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영통입구역 추가 설치와 관련 이재준 후보는 "1990년대 조성된 영통 지구의 주택리모델링은 영통지구의 도약을 위해 반드시 진행되어야 할 사업"이라며 ""영통지구 주택리모델링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서 청명역, 영통역, 망포역으로 이어지는 인덕원 라인에 영통입구역을 추가하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지하철역 500m 이내 역세권 지역의 공동주택은 민간 중심의 주택리모델링이 가능한 지역으로 분류된다"며 "영통지구 주택리모델링 진행에 있어서 4대 핵심 거점으로 청명, 영통, 망포역과 신설될 영통입구역 역세권을 지정, 해당 역세권을 중심으로 영통지구 전체의 리모델링 혁신사업을 견인함과 동시에 영통 지구 전체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는 이재준 후보가 단순히 지역 주민의 요청에 따른 지하철역 추가 문제에서 벗어나 수원 전체의 광역교통망 구축과 관련 특례시의 미래 발전 및 동서 균형 발전을 염두에 두고 발표한 공약이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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