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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도림고, 청소년 진로직업체험공간 조성

입력 2022-09-15 20:58
지면 아이콘 지면 2022-09-16 3면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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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민의 절반가량은 남동구 옛 도림고등학교 건물이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공간으로 활용되길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4일부터 31일까지 시민 339명에게 옛 도림고(인천 남동구 도림동 562-3) 건물 활용 방안을 물은 결과, 진로·직업 체험 공간으로 만들어달라는 응답(46.3%)이 가장 많았다. 이어 문화예술미디어 특화 공간(26.8%), 문화 교류 공간(18.3%), 안전 체험 공간(4.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인천시, 339명 설문 '46.3%' 최다
전용공연장·동아리 연습실 등 갖춰

도림고는 지난해 남동구 서창지구로 이전했으며, 인천시는 건물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인천시는 설문 조사 결과에 따라 옛 도림고 건물을 초등·중등학생 진로·직업 체험이 이뤄질 수 있는 곳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진로·직업 체험 공간은 물론 청소년 전용 공연장과 동아리 연습실, 체육관 등을 갖추게 된다.  

 

인천시는 성남시에 있는 한국잡월드와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 등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공공 진로·직업 체험(교육)시설을 방문해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성남·수원 공공시설 벤치마킹 계획
내년 재정투심 받은후 2025년 착공


인천시는 이달 옛 도림고 건물에 대한 건축기획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에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받는다. 2025년 착공, 이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는 191억원으로 추산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진로 고민과 학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주민·학부모 의견 조사 결과를 정책에 반영해 도림고를 서창지구로 옮겼다. 구월농산물도매시장이 도림고와 80m가량 떨어진 곳으로 이전하자, 학부모들이 차량 증가와 악취·소음 발생 등 학습 환경 방해를 우려하며 학교 이전을 인천시교육청에 요구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