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건설부사장에 정근영

입력 2023-01-01 20:12
지면 아이콘 지면 2023-01-02 25면
인천항만공사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 취임
인천항만공사는 건설부문 부사장에 정근영(65·사진) 전 현대건설 인천지사장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정근영 신임 건설부사장은 인천 출신으로 동인천고등학교와 동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부터 2014년까지 현대건설에서 근무하며 현대건설 인천지사장, 숭의 아레나파크 시공사 대표 등을 역임했다.

2014년 종합건설업체 모임인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사무처장과 중앙본회 홍보실장 등을 지냈다. 건설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신임 부사장의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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