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자, 올해 지원금 11만원 자동 재충전

입력 2023-01-10 16:15 수정 2023-01-10 16:17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한 이용자들은 올해도 그 자격을 유지할 경우 올해 별도 신청절차 없이 그대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는 매년 새롭게 신청해 이용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그러한 수고를 덜게 된 것이다.

인천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편의를 위해 지원금이 자동으로 재충전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금은 지난해와 동일한 11만원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문화바우처 카드다. 공연이나 전시를 관람하거나 여행, 체육 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자동재충전이 완료된 대상자에게는 1월말께 지원금이 재충전됐다는 내용의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충전된 지원금은 다음 달 1일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 충전 여부 확인은 행정복지센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모바일 앱·고객센터 등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과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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