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월용(사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공 |
김월용(67)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이 임기를 4개월가량 남겨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김월용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이 전날 인천시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월용 원장은 2월 말 사퇴하기로 했다. 그는 2021년 6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에 부임했다. 임기는 오는 6월 2일까지였다.
김월용 원장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중점 사업인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민대학은 전국 최초로 지역 대학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인천 시민에게 인천학과 인문철학,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월용 원장은 경인일보와 통화에서 "임기를 마치면 시민대학 새 학기 운영 준비 등과 맞물려 혼란스러울 수 있다는 점에서 조직 안정을 위해 내달 그만두기로 했다"며 "인천만의 평생교육 체계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고, 주어진 임무를 충분히 완수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월용 원장은 전날 유정복 인천시장과 접견하고 사의를 표명하면서 시민대학에 대한 인천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월용 원장은 "(유정복 시장과 만나) 교육에 관심 많은 후임자가 와서 기관 주요 사업을 잘 이끌어 줬으면 한다는 의사를 전했다"며 "시민대학이 지속해서 운영되고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인천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도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김월용 원장은 인천시 교육·문화·관광 특별보좌관, 인천평생교육진흥원 운영위원장, 한국뉴욕주립대 평생교육원장,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 학장, 인천시일자리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김월용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이 전날 인천시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월용 원장은 2월 말 사퇴하기로 했다. 그는 2021년 6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에 부임했다. 임기는 오는 6월 2일까지였다.
김월용 원장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중점 사업인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민대학은 전국 최초로 지역 대학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인천 시민에게 인천학과 인문철학,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월용 원장은 경인일보와 통화에서 "임기를 마치면 시민대학 새 학기 운영 준비 등과 맞물려 혼란스러울 수 있다는 점에서 조직 안정을 위해 내달 그만두기로 했다"며 "인천만의 평생교육 체계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고, 주어진 임무를 충분히 완수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월용 원장은 전날 유정복 인천시장과 접견하고 사의를 표명하면서 시민대학에 대한 인천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월용 원장은 "(유정복 시장과 만나) 교육에 관심 많은 후임자가 와서 기관 주요 사업을 잘 이끌어 줬으면 한다는 의사를 전했다"며 "시민대학이 지속해서 운영되고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인천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도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김월용 원장은 인천시 교육·문화·관광 특별보좌관, 인천평생교육진흥원 운영위원장, 한국뉴욕주립대 평생교육원장,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 학장, 인천시일자리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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