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들이 12일 국회소통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수원지역 정치권과 7년 넘게 군공항예비후보지를 유지하고 있는 국방부를 규탄했다.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송옥주(화성갑), 개혁신당 이준석(화성을) 국회의원, 정한철 집행위원장(화성습지세계유산등재추진 시민서포터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의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2024.8.12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사진/범시민대책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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