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섬유교역전 ‘프리뷰 인 서울 2024’에 참가해 지역 섬유기업을 지원하는 수주상담회를 진행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포천·동두천시,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행사기간 지역 섬유·가죽 분야 기업들의 판로 지원을 위한 프리미엄 공동소재관을 운영한다.
이들 3개 지자체는 ‘글로벌 섬유가죽패션특구’로 이번에 ‘섬유패션위크 프리미엄 수주상담회’를 열어 지역 섬유패션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수주상담회가 열렬 공동소재관은 ‘다채로운 공존(MULTI COEXIST)’이란 콘셉트로 참여기업의 경쟁력 있는 소재를 입체적으로 알리기 위해 통일되면서 역동적인 공간으로 구성된다.
양주에서는 6개 기업이 참여, 1천여종의 소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섬유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수주상담회를 통해 내수시장 활성화 및 수출마케팅 강화 등으로 섬유산업 재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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