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덕현중 넷볼팀, 창단 1년 만에 교육감배 ‘준우승’

입력 2024-09-05 12:03 수정 2024-09-05 13:37
제13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출전한 양주 덕현중 넷볼 선수들이 준우승을 축하하고 있다. 2024.9.5 /덕현중학교 제공

제13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출전한 양주 덕현중 넷볼 선수들이 준우승을 축하하고 있다. 2024.9.5 /덕현중학교 제공

양주 덕현중학교가 화성시에서 열린 제13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넷볼 준우승을 차지했다.

5일 덕현중에 따르면 덕현중 넷볼부는 지난 1일 동탄국제고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 넷볼 경기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덕현중은 결승에서 한광여중과 만나 선전했으나 아쉽게 10대14로 패하며 준우승을 안았다.

덕현중 넷볼부는 창단한지 1년밖에 안 된 신생팀으로, 지난해 처음 이 대회에 출전해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덕현중은 학생들의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심신건강과 협동심 향상을 위해 넷볼부를 창단했다.

장영수 교장은 “넷볼부 학생들의 꾸준한 훈련으로 이번에 큰 성과를 거뒀다”며 “모든 학생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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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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