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이 '2024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일반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화성시청은 24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2일차 여일반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 김제희·이계림·이하나·이혜진의 활약으로 합계 1천856.5점을 기록, 서산시청(1천840.9점)과 청주시청(1천838.5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제희는 이 종목 개인전에서 621.7점을 기록하며 박예빈(619.7점·우리은행)과 같은 팀 동료인 이계림(619.6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서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25m 권총 여고부 단체전에선 인천예일고가 정상에 섰다. 홍한별·김혜주·최수빈·장채원으로 구성된 예일고는 1천707점을 합작하며 대회신기록을 작성했다. 2위 경남관광고와 3위 서울동산고와 격차를 50점 이상 벌리는 압도적인 우승이었다.
홍한별은 개인전 본선에서 574.0점의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하지만 결선에서 최종 3위로 경기를 마치며 2관왕 달성에는 실패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화성시청은 24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2일차 여일반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 김제희·이계림·이하나·이혜진의 활약으로 합계 1천856.5점을 기록, 서산시청(1천840.9점)과 청주시청(1천838.5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제희는 이 종목 개인전에서 621.7점을 기록하며 박예빈(619.7점·우리은행)과 같은 팀 동료인 이계림(619.6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서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25m 권총 여고부 단체전에선 인천예일고가 정상에 섰다. 홍한별·김혜주·최수빈·장채원으로 구성된 예일고는 1천707점을 합작하며 대회신기록을 작성했다. 2위 경남관광고와 3위 서울동산고와 격차를 50점 이상 벌리는 압도적인 우승이었다.
홍한별은 개인전 본선에서 574.0점의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하지만 결선에서 최종 3위로 경기를 마치며 2관왕 달성에는 실패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