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입상자 격려 및 학부모 간담회. /부평체육회 제공 |
인천 부평구체육회는 25일 오후 지역의 한 연회장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체조종목 입상자들을 격려하고 학부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부평구체육회 임원들을 비롯해 이해숙 인천시체조협회장, 박선원 국회의원, 도성훈 인천시교육청 교육감을 비롯해 부평지역 체육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천중학교(김주호 교장)와 산곡초등학교(김성만 교장)는 올해 소년체전까지 최근 3년 동안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권동철 부평구체육회장은 "초·중등학생들의 쾌거에 박수를 보내며,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린다"면서 "엄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체육활동에 쉽게 접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엘리트 선수들을 육성하겠다"면서 "육상·체조 등의 기초체육종목의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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