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인근 영동고속도로서 활어차량 화재…30분 만에 진화

입력 2024-09-30 21:43 수정 2024-09-30 21:56
30일 오후 8시29분께 군포시 둔대동 인근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에서 견인차에 견인되던 5t짜리 활어차량에서 불이 났다.2024.9.30./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30일 오후 8시29분께 군포시 둔대동 인근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에서 견인차에 견인되던 5t짜리 활어차량에서 불이 났다.2024.9.30./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30일 오후 8시29분께 군포시 둔대동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에서 견인차에 견인되던 5t짜리 활어차량에서 불이 났다.

활어차량 운전자는 견인차에 탑승하고 있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펌프차를 포함한 장비 11대와 소방 인력 28명을 동원한 소방 당국은 발생 30여분 만에 큰불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활어차량이 견인되어 가는 중에 바퀴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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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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