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과학고 유치 릴레이 캠페인도 전개
이천시는 지난달 27~29일 성남시에서 개최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관내 생활체육인들로 구성된 24개 종목 700명의 선수단을 구성·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냈다.
시는 작년 대회에서 종합우승 4종목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데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해 ‘체육이 강한 도시 이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야구 총 4개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했으며 태권도에서 종합 준우승, 체조와 육상 2종목에서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시범종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그라운드 골프에서 1위, 당구·자전거에서 3위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달 29일에는 김경희 시장 및 조태균 체육회장과 임원들이 출전선수들을 격려하고 반도체도시 이천을 위한 이천과학고 유치를 담은 피켓을 들고 유치 희망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경희 시장은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이천시 대표로 출전하신 선수단과 이천시체육회 관계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이천시를 빛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활력이 넘치는 도시 이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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