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0일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회의실에서 중·장기복무 여성 제대(예정)군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취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복무를 하다가 제대했거나, 제대를 앞두고 있는 여성 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와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보훈지청은 이날 취업할 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부 정책과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또 바리스타로 활동중인 여성 제대군인 멘토가 자신의 취업 경험 등을 설명했다.
홍경화 인천보훈지청장은 "이번 취업워크숍이 여성 제대(예정)군인과 가족들이 새로운 직업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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