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빈집 정비에 나섰다.
남동구는 최근 만수1동에 장기간 방치된 빈집 2곳을 특별 정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주택들은 소유주가 재개발 등 투자 목적으로 구입한 후 관리를 하지 않아 장기간 방치됐다. 인근 주민들은 악취와 벌레 등으로 안전에 위협을 받는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남동구청 청소과, 치수과와 합동으로 2t가량의 폐기물을 정비하고, 세대 내 물청소를 하는 등 특별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방치된 주택이 범죄나 안전사고, 쓰레기 무단투기 등 인근 주거환경을 저해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타 지역에 거주 중인 주택 소유주들에게 안전진단과 보수공사 실시를 요청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남동구는 최근 만수1동에 장기간 방치된 빈집 2곳을 특별 정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주택들은 소유주가 재개발 등 투자 목적으로 구입한 후 관리를 하지 않아 장기간 방치됐다. 인근 주민들은 악취와 벌레 등으로 안전에 위협을 받는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남동구청 청소과, 치수과와 합동으로 2t가량의 폐기물을 정비하고, 세대 내 물청소를 하는 등 특별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방치된 주택이 범죄나 안전사고, 쓰레기 무단투기 등 인근 주거환경을 저해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타 지역에 거주 중인 주택 소유주들에게 안전진단과 보수공사 실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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