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인천 글쓰기 대회가 열린 인천대공원에서는 본 행사인 글쓰기 대회를 비롯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잇따라 참가자들의 흥을 돋구었는데…. 야외 무대에선 홍익대 주변에서 활동 중인 인디밴드 '로드피어'와 '브론드로라', 시화공고 학생들로 구성된 '시화밴드'의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져 인기를 끌었다.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우슈 시범단 '정무관(경기도 시흥시)'의 칼춤을 비롯 각종 중국 무술시범공연이 시작되자 순식간에 공연장 300여 자리가 가득찼다.
이날 공연 하이라이트는 어린이 장기자랑. 초교 1학년부터 5학년까지 7명의 남녀 어린이가 참가해 제각각 앙증맞은 노래와 춤을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장기자랑에 이어 열린 '이은경과 알프스 노래친구들'과 '한국 요들송 합창단'의 즐거운 요들송 공연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5학년 아들과 함께 왔다는 김기성(42)씨는 “ 젊은 친구들과 함께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나이가 한살 젊어지는 것 같다”고 즐거워 했다.
▲푸른 인천 글쓰기 행사와 함께 펼쳐진 '제2회 인천 꽃전시회'에 수많은 인천시민의 발길이 이어지며 대성황을 이뤘다. 전시회장 오픈과 함께 나눠준 수선화 화분 1천여개는 불과 10여분 만에 모두 동이 나는 등 야생화를 접한 시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사)한국들꽃문화원 박시영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잊혀진 야생화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생활 속에서 함께 숨쉴 수 있는 야생화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전시된 야생화 중 약 80%는 먹을 수 있다는 게 박회장의 말. 그만큼 우리의 들꽃은 아름다우면서도 실용적이라는 얘기다.
수원에서 왔다는 김정림(46·여)씨는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들꽃들이지만 흩어져 있을 때는 예쁜 줄 몰랐다”며 “모여 있으니 이렇게 신비롭고 앙증맞을 수가 없다”고 감탄했다.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수선화, 애기별, 둥글레, 사랑초 등 야생화 120여 종 400점과 야생화를 이용한 조형예술품 60여점이 전시된다.
이날 공연 하이라이트는 어린이 장기자랑. 초교 1학년부터 5학년까지 7명의 남녀 어린이가 참가해 제각각 앙증맞은 노래와 춤을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장기자랑에 이어 열린 '이은경과 알프스 노래친구들'과 '한국 요들송 합창단'의 즐거운 요들송 공연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5학년 아들과 함께 왔다는 김기성(42)씨는 “ 젊은 친구들과 함께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나이가 한살 젊어지는 것 같다”고 즐거워 했다.
▲푸른 인천 글쓰기 행사와 함께 펼쳐진 '제2회 인천 꽃전시회'에 수많은 인천시민의 발길이 이어지며 대성황을 이뤘다. 전시회장 오픈과 함께 나눠준 수선화 화분 1천여개는 불과 10여분 만에 모두 동이 나는 등 야생화를 접한 시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사)한국들꽃문화원 박시영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잊혀진 야생화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생활 속에서 함께 숨쉴 수 있는 야생화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전시된 야생화 중 약 80%는 먹을 수 있다는 게 박회장의 말. 그만큼 우리의 들꽃은 아름다우면서도 실용적이라는 얘기다.
수원에서 왔다는 김정림(46·여)씨는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들꽃들이지만 흩어져 있을 때는 예쁜 줄 몰랐다”며 “모여 있으니 이렇게 신비롭고 앙증맞을 수가 없다”고 감탄했다.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수선화, 애기별, 둥글레, 사랑초 등 야생화 120여 종 400점과 야생화를 이용한 조형예술품 60여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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