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대상(인천시장상)을 받은 안상수(심곡초6)군. 안군은 갑문을 통해 인천항으로 들어오는 배와 풍경을 그린 그림을 출품,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그는 지난 해에도 이 대회에 참가했었다. 우수상을 받았는데, 최우수상 또는 대상을 받고 싶어서 다시 대회에 참가했다고 한다. “그림에 소질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난 대회 때 우수상을 받아서 좀 서운했어요.”
안군은 안상수 인천시장과 이름이 같아 재미난 사연이 많다고 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장 아저씨가 재선에 성공하자, 친구들이 '시장님'이라고 불러요”라고 했다. 그의 장래 희망은 제빵사. 모두가 좋아하는 맛좋은 빵을 만들고 싶다는 게 상수의 희망이다. 그러면서도 “계속 미술공부를 할 지는 결정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큰 상을 받았으니 더 좋은 그림을 그려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했다.
안군은 안상수 인천시장과 이름이 같아 재미난 사연이 많다고 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장 아저씨가 재선에 성공하자, 친구들이 '시장님'이라고 불러요”라고 했다. 그의 장래 희망은 제빵사. 모두가 좋아하는 맛좋은 빵을 만들고 싶다는 게 상수의 희망이다. 그러면서도 “계속 미술공부를 할 지는 결정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큰 상을 받았으니 더 좋은 그림을 그려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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