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2006 과천시·경인일보배 전국 직장·기관대회 겸 칼톤컵 제7회 경기중부권배드민턴대회의 주최측 실무협의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임열수기자·pplys@kyeongin.com | ||
대회 공동주최측인 경인일보와 과천시체육회, 한국전력경기지사, 칼톤 관계자들은 20일 경인일보사 3층 회의실에서 실무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갖고 직장부 출전팀 조정 안건을 다뤄 2부팀을 소폭 늘리기로 했다.
이는 대회 마감 접수일을 15일 앞둔 20일 현재 2부에만 18개팀이 몰리는 등 2부 편중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조정폭은 3개팀으로 모두 2부 출전숫자를 늘리기로 한데 따른 조치다.
이번 결정에 따라 이날까지 2부에 접수된 18개 모든 팀은 희망대로 직장 2부에서 경기를 갖게 됐다. 그러나 이후 접수팀은 당초 규정대로 1부리그에 포함된다.
협의회는 또 대회 당일 경기방식과 관련, 직장 및 지역대회를 3개팀씩 묶어 예선 조별리그를 치르되 직장부의 경우 각부 1, 2위팀에게 결선 시드배정으로 부전승을 주는 방식의 인센티브제를 적용키로 했다. 모두 21개 경기 중부권 클럽이 참가 예정인 지역대회의 경우 1장의 와일드카드제를 적용, 8강이후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 행사 운영 전반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개진하는 한편 성공적 대회 개최를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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